LAUREN BLOUSE

작년부터 원단에 자수를 놓는 방식을 마니 고집하고 있어요,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옷이 아닌
저희만의 색깔이 녹아든 옷을 보여드리기 위한 또 하나의 방식이지요,
이번 자수는 이전의 자수와는 다른 크로스 스티치 기법으로
유럽풍 자수를 선택해봤어요.
이번 저희 블라우스는 몇년전 저희 제품을 자수 디테일로
재해석에서 다시 출시하여 더욱 감성적인 분위기의 옷으로 나왔어요,
자수가 놓인 둥근 카라에 어깨에 셔링을 많이 넣어

 입었을 때
소녀스러운 분위기가 나는 제품으로
조금은 커다란 버튼과의 매치가 매력적이죠,
원단은 부드럽게 바이오 처리된 코튼 소재로 적당한 두께감의 가을 소재로 선택했어요.

크림 컬러는 내추럴한 느낌이 묻어나는 크림 톤이구요,

브릭 컬러는 정말 가을에 너무 분위기 입게 좋은 톤이에요.

블라우스와 스커트 컬러는 통일해서 입었더니

마치 원피스를 입은 느낌이구요,

여성스러운 트렌치 코트 느낌도 나더라구요 :)

그런 느낌 원하시는 분들은 브릭 컬러로 통일해서 입혀보시면

가을 분위기나게 잘 입히실 수 있을거에요.
바지나 스커트와의 매치는 기본이고 팔이없는 원피스 안에 또 쏘옥 입어도 좋구요,
겨울엔 니트 가디건 안에 입으면 더 이쁘겠죠?
그만큼 활용도 좋은 제품이니 딸 맘이라면 절대 놓치지 마세요^^
사랑이는 110 사이즈 잘 맞게 입었어요.